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논란 (문단 편집) == 사연 조작 논란 == --지상파의 [[병신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004년|2004년 10월 10일]] 진실 혹은 거짓을 통해서 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제목은 '고기 다리'로 줄거리는 1990년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군 마을의 다리위에서 고기를 싣고 지나가면 고기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생기고, 그 일이 귀신의 짓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는 당시 진실이라고 방송되었다.[[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10203&docId=46053005&qb=7ISc7ZSE65287J207KaIIOqzoOq4sOuLpOumr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6pZ0doRR2dssbobXm8sssssssG-524011&sid=VKpCAgoUU1QAAAycaTM|당시 방영했단 증거]] 그런데 이 에피소드가 방송된 이후 이 이야기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있었다. ><당시 글 중 하나> >3번째이야기 고기다리에 대해서.. > >작성자 : le**** 작성일: 2004. 10. 10. 11:55 조회: 238 추천: 0 반대: 0 번호: 33395 > >그 이야기.. >sbs [[세상에 이런일이]] 거기서 실험해봤는데.. > >거짓으로 들통난 얘기입니다.. >제대로 된 이야기인지 확인부터 해야 되는거아닌가요? 후에 이러한 논란이 퍼지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 측에서는 제보자에게 다시 연락을 하여 해명을 요구했고, 결국 제보자 측에서 사실을 밝혔는데 당시 서프라이즈에서는 제보한 사연이 채택될 경우 제보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는데, 제보자가 TV에서 본 고기다리 이야기를 재미삼아서 올린 게 채택이 되자, 상품이 탐난 제보자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사연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보자는 결국 상품을 돌려줬으며,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사연의 사실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면서 사건 마무리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과거 진실 혹은 거짓에서 진실이라고 나온 이야기들 중 특히 우리나라에서 있었다던 에피소드들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발각되지 않았을 뿐 제보자 측에서 꾸며낸 거짓 사연이 더 많을 수 있었다는 얘긴데, 사실 아닌 게 아니라 2010년 7월까지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사연 소개 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밝힐 때 실제 자료나 증언 등을 보여주면서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확인했는데, 특히 초창기 시절 국내 사연이라고 소개된 것들 중에는 '제가 경험했습니다'부터 시작해서 '저희 할아버지 / 아버지 / 할머니 / 어머니가 경험했습니다'라는 식으로 제보자가 한마디 하고 끝나는 사연도 많았다. 말 그대로 검증 불가한 것을 진실이라고 내보낸 케이스들인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이나 나온지라... 사실 외국에서 나온 사연들의 증거도 어물쩡하게 넘긴 적도 한두번 아니다. 예를 들자면 실화 사연이 실려있는 책이라고 짤막하게 책 사진만 보여줬지만 실은 그 책에는 서프라이즈에 실린 내용은 존재하지 않다거나... 또 사연을 지나치게 각색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008년#s-30|326회]]에 나온 이야기 중 1998년 [[미국]]에서 암에 걸려 시한판정부인 남자의 애지중지하는 [[개구리]] 인형이 사라졌는데, 온 세계에서 그의 사진이 찍혀있는 엽서가 날라온다. 범인은 온 세계에서 개구리의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다시 그 남자의 마당 앞에 두고 갔는데 그 남자가 삶의 목적을 잃은 것 같아서 한 일이라고 사과를 하고 남자는 시한판정부임에도 불구하고 개구리가 돌아올 때 까지 살아있었으며 개구리가 만들어 낸 기적이라고 말하고 범인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숨을 거두는 감동적이고 훈훈한 결말이었는데... 실제 이야기는 [[워싱턴 포스트]]에 소개된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politics/1998/12/25/once-just-a-lawn-ornament-now-hes-a-london-frog/2ca7bf77-38fe-4319-9d6c-a5696a9299b4/|실제로 있었던 내용]]인데 남자는 평범하고 멀쩡한 아저씨였으며 개구리도 그냥 마당 앞에 둔 장식물이지 애지중지하던 소중한 물건도 아니었다. 물론 종양 때문에 힘든 시기었고 이 유쾌한 해프닝 덕에 기운을 차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방영된 사연처럼 말기 환자는 아니었고 죽지도 않았다. 기사를 읽어보면 당사자는 다음 달 토크쇼에 개구리를 가지고 출연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다만 누가 훔쳐가서 세계를 여행하며 개구리의 사진이 담긴 엽서를 보낸 것은 사실이고 세계일주를 한 뒤 범인은 마당 앞에 다시 두고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그냥 재밌고 신기한 내용이지 그렇게 눈물 나오는 감동 내용은 아닌 것... 그리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002년|2002년 12월 1일자]] 진실 혹은 거짓에 나왔던 [[오카다 유키코 투신자살 사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자살한 건 사실이나 [[오카다 유키코]]에 대해 그녀의 자살 직후 사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취재한 기자들이 그녀의 유령을 보거나 저주를 받아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는데도 '''아직까지도 이게 사실인 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쯤되면 거의 [[고인드립]] 수준이다. 당연히 우연히 몇 명이 죽거나 다칠 수는 있으나 이는 [[투탕카멘의 저주]]급으로 억지인 경우이고 구글링해보면 알겠지만 해당 사건은 괴담 관련 채널에서 허구한 날 써먹는 소재였다.[* 또한 해당 사건 관련 기자들을 비판하면서 저주받아 죽을 놈이라는 댓글 또한 보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 구글링해서 아무 게시물이나 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좋게 봐서 각색이지, 거의 구라를 친 것도 상당하다. [[한 판 메이헤런]]의 에피소드를 다뤘을 때에는 한 판 메이헤런이 자신의 작품을 혹평한 비평가들을 엿먹이기 위해 무작정 한 작품당 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아주 정교한 6점의 위작을 그렸다는 식으로 마치 그가 [[복수귀]]인 것마냥 방영했는데, 만일 한 판 메이헤런이 TV에서 나온 대로 그냥 무식하게 따라그리기만 했다면 바로 들통났을 것이다. '''300년 전 그림이 말도 안 되게 멀쩡하니까.''' 이는 당시의 검증 시스템을 무시하는 처사라 볼 수도 있는데, 아무리 과학적인 분석을 하지는 못하는 [[1940년대]]라 하더라도 당시에도 기본적인 검증 시스템은 있었다.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한 판 메이헤런은 작품을 그릴 때 그렇게 무식하게 많은 시간을 들이지도 않았고, 당시 사람들을 속일 정도로 지능적으로 그렸다. 심지어 위작이라는게 밝혀진 것도 메이헤런이 나치에게 베르메르의 위작을 팔은 것이 들통나서 재판받던 도중 밝혀진 것이며, 만일 메이헤런이 위작을 판 게 들통나지 않았다면, 메이헤런의 위작들은 [[필트다운 인]]처럼 수십 년이 지나서야 위작인 게 밝혀졌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